"'방과후 학교' 성적에 도움 안돼"

'방과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미참여 학생에 비해 학업성취도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교육개발원이 15일 펴낸 '중학생의 방과후학교 참여가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 논문에 따르면 방과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의 국어 학업성취도 평균점수가 미참여 학생들보다 21점가량 낮았다. 영어와 수학도 각각 23점,19점 낮았다.

이건호 기자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