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은행 CEO 마이클 스미스 23일 방한

외환은행 인수를 위한 실사를 벌이고 있는 호주 ANZ은행의 마이클 스미스 사장이 '한-호주 경제대화' 포럼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3일 방한합니다. 기획재정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호주대사관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양국 재무장관과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됩니다. 마이클 스미스 사장은 방한 중에 외환은행 경영진을 면담하거나 외환은행에 들를 계획이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비공식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금융권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