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인기 사이트가 알려주는 '무료 과일 채집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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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과일이 주렁주렁 달린 나무의 장소를 알려주는 웹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18일(현지시간) "독일인 다섯 명이 개설한 이 사이트는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과일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다섯 명은 독일이 7월부터 11월까지 사과, 체리 등의 과일을 수입할 필요가 없도록 하기 위해 이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개설자 중 한 명인 카타리나 후로슈씨는 보도를 통해 "동부지역에서 카누를 즐기고 있을 때 강가에 과일의 무게로 휘어진 나무를 발견했다"며 "이 나무를 보고 아이디어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개설자들은 "사이트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것에 발맞춰 소유자가 분명한 나무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공지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영국 로이터통신은 18일(현지시간) "독일인 다섯 명이 개설한 이 사이트는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과일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다섯 명은 독일이 7월부터 11월까지 사과, 체리 등의 과일을 수입할 필요가 없도록 하기 위해 이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개설자 중 한 명인 카타리나 후로슈씨는 보도를 통해 "동부지역에서 카누를 즐기고 있을 때 강가에 과일의 무게로 휘어진 나무를 발견했다"며 "이 나무를 보고 아이디어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개설자들은 "사이트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것에 발맞춰 소유자가 분명한 나무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공지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