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희망장난감 도서관 진주관 개관

[한경속보]신세계는 20일 경남 진주시 평거동에 ‘희망장난감 도서관’ 10호관인 진주관을 연다.희망장난감 도서관은 신세계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장난감과 교구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07년부터 열고 있는 복지시설이다.신세계는 진주관 개관을 계기로 전담 인력을 배치,육아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하기로 했다.또 양육 관련 전문지식과 정보를 담은 책자를 배포하는 한편 격월로 양육 관련 물품을 교환,활용하는 ‘육아물품 아나바다 장터’도 개최할 예정이다.

희망 장난감도서관 이용자는 월 평균 5600여명,누적 이용자는 12만4000여명에 달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