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알짜분양 1359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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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노른자위 땅에 위치한 알짜분양 1300여채가 올해 안에 선보입니다. 서울에서 내집마련을 계획하고 있다면 눈여겨 볼만 합니다. 앵커(안태훈 기자)리포트입니다.
업무시설이 가까워 직장인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도심권 주택.
특히 재개발, 뉴타운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곳은 개발완료시 주거환경개선도 기대할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우선 왕십리뉴타운 첫 분양이 이달(10월) 예정돼 있습니다.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등 4개 건설사 컨소시엄으로 이뤄진 2구역에선 (1148채 중 공급면적) 80~195㎡ 510채를 일반에 선보입니다.
"왕십리뉴타운은 지하철 2,5,6호선 이용 가능, 북쪽 청계천 접해있고 1,2,3구역 대단위 통합개발 가능해 향후 주거환경개선 크게 기대..."
용산 한강로2가 국제빌딩주변 3구역에선 동부건설이 155~216㎡ 47채를 다음달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한강로3가 국제빌딩주변 4구역에선 삼성물산 등이 오는 12월 135채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포스코건설이 성동구 행당동 일대에 495채를 공급하는 주상복합은(113~193㎡ 11월 분양예정)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과 왕십리역이 가깝고 단지 남쪽에는 중랑천이 있어 교통편의와 조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성동구 옥수12구역을 재개발해 (1821채 중) 80~176㎡ 101채를 오는 12월 일반분양합니다.
옥수12구역은 부지가 높은 곳에 위치해 상당수 세대가 한강조망이 가능한 게 장점입니다.
이밖에 현대산업개발은 마포구 신공덕6구역을 재개발해 (195가구 중) 81~142㎡ 71채를 오는 12월 일반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