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양일간 최대 규모의 사회복지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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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이슈인 ‘빈곤’ 주제로 정책과 실천의 방법 심도있게 논의
중부재단, 사회복지학술대회 후원으로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산에 도움 줘
한국사회복지학회 및 각 분과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이사장 이혜원, www.jbfoundation.or.kr)이 지원하는 한국사회복지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가 22일부터 이틀간 이화여대에서 ‘사회복지, 빈곤을 재조명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양극화가 주요 문제로 지적되는 한국 사회에서 새로이 대두되는 신빈곤 이슈를 정책과 실천의 측면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다. 사회복지학계의 12개 전문학회와 공동 진행되며, 공동학술대회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4개의 전문학회들이 해당 전문분야에서 빈곤문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발표자 및 토론자 130여명, 사회복지관련 교수 및 기관 실무자와 학생 등 1000명이 참가해여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특히 학문적 발전과 회원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도,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라운드테이블 세션과 사회복지분야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학자들을 초청한 한·중교류 특별세션 등이 마련된다.
지난 6년간 중부재단은 사회복지 분야 연구자들이 유용한 고급통계지식을 습득함으로써 활발한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구방법론 워크샵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한국사회복지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회복지학 연구를 위한 다양한 상호작용효과 분석방법’을 주제로 학술 및 연구정진 강화를 위한 연구방법론 발표를 후원하게 돼 보다 많은 사회복지 연구자들과 함께 하게 된다. 첫째 날인 22일 오전에는 대학원 세션과 월드비전, 한국사회복지협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산학협력 현장연구 발표 세션, 중부재단이 후원하는 연구 방법론 워크숍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4개 분과의 세부주제별 공동학술대회를 비롯 양옥경 한국사회복지학회장의 개회사,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이혜경 교수의 기조강연 ‘사회복지, 빈곤을 재조명하다’가 이어진다. 학회 둘째 날인 23일은 한국질적연구학회,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등 각 8개 학회별 학술대회 및 자유논문 발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중부재단의 이혜원 이사장은 “현장에서 사랑을 나누는 사회복지 실무자들을 지원하는 일을 평생의 미션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그동안 사회복지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비전 장학금, 드림 장학금, 안식월 지원사업 등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중부재단, 사회복지학술대회 후원으로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산에 도움 줘
한국사회복지학회 및 각 분과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이사장 이혜원, www.jbfoundation.or.kr)이 지원하는 한국사회복지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가 22일부터 이틀간 이화여대에서 ‘사회복지, 빈곤을 재조명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양극화가 주요 문제로 지적되는 한국 사회에서 새로이 대두되는 신빈곤 이슈를 정책과 실천의 측면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다. 사회복지학계의 12개 전문학회와 공동 진행되며, 공동학술대회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4개의 전문학회들이 해당 전문분야에서 빈곤문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발표자 및 토론자 130여명, 사회복지관련 교수 및 기관 실무자와 학생 등 1000명이 참가해여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특히 학문적 발전과 회원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도,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라운드테이블 세션과 사회복지분야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학자들을 초청한 한·중교류 특별세션 등이 마련된다.
지난 6년간 중부재단은 사회복지 분야 연구자들이 유용한 고급통계지식을 습득함으로써 활발한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구방법론 워크샵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한국사회복지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회복지학 연구를 위한 다양한 상호작용효과 분석방법’을 주제로 학술 및 연구정진 강화를 위한 연구방법론 발표를 후원하게 돼 보다 많은 사회복지 연구자들과 함께 하게 된다. 첫째 날인 22일 오전에는 대학원 세션과 월드비전, 한국사회복지협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산학협력 현장연구 발표 세션, 중부재단이 후원하는 연구 방법론 워크숍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4개 분과의 세부주제별 공동학술대회를 비롯 양옥경 한국사회복지학회장의 개회사,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이혜경 교수의 기조강연 ‘사회복지, 빈곤을 재조명하다’가 이어진다. 학회 둘째 날인 23일은 한국질적연구학회,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등 각 8개 학회별 학술대회 및 자유논문 발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중부재단의 이혜원 이사장은 “현장에서 사랑을 나누는 사회복지 실무자들을 지원하는 일을 평생의 미션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그동안 사회복지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비전 장학금, 드림 장학금, 안식월 지원사업 등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