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군 조교시절 완벽히 적응…말뚝 박을 뻔했다"
입력
수정
이태곤이 군생활에 완벽하게 적응, 군대에 말뚝을 박을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태곤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직업 군인이 될 뻔 했던 사연을 밝혔다.이태곤은 집안의 반대로 모델을 하고 싶었지만 못하게 되자 '군대를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에 입대하게 됐다며 입대동기를 전했다.
군대에 입대한 이태곤은 군대에서 통제를 당하는것보다 통제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조교 시험을 준비, 어려운 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제대를 앞둔 이태곤이 "남들은 제대 앞두고 속시원해 하다고 하던데 난 제대 일주일 전부터 섭섭했다"고 말했다. "군대에서도 제의가 있었을 것 같다"고 강호동이 질문하자 이태곤은 "중대장님이 한 번 생각해보라고 했다"고 대답했다.
이태곤은 직업 군인으로 남을까 하고 고민했지만 결국 모델의 꿈을 버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태곤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직업 군인이 될 뻔 했던 사연을 밝혔다.이태곤은 집안의 반대로 모델을 하고 싶었지만 못하게 되자 '군대를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에 입대하게 됐다며 입대동기를 전했다.
군대에 입대한 이태곤은 군대에서 통제를 당하는것보다 통제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조교 시험을 준비, 어려운 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제대를 앞둔 이태곤이 "남들은 제대 앞두고 속시원해 하다고 하던데 난 제대 일주일 전부터 섭섭했다"고 말했다. "군대에서도 제의가 있었을 것 같다"고 강호동이 질문하자 이태곤은 "중대장님이 한 번 생각해보라고 했다"고 대답했다.
이태곤은 직업 군인으로 남을까 하고 고민했지만 결국 모델의 꿈을 버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