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화정공, 급락…시초가 3만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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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정공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급락 중이다.
22일 인화정공은 공모가 2만6000원보다 오른 3만2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오전 9시17분 현재 시초가보다 3000원(9.93%) 하락한 2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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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인화정공의 주요 제품은 선박엔진의 외관에 해당하는 실린더 커버, 프레임 박스 등"이라며 "중국 조선산업의 성장으로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0%와 33% 증가한 728억원과 200억원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할 것"이라면서도 "벤처캐피탈이 보유 중인 전환상환우선주 50만주의 보통주 전환 가능성과 외국인 기관투자자 지분 15%의 물량 출회 우려는 위험요소"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2일 인화정공은 공모가 2만6000원보다 오른 3만2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오전 9시17분 현재 시초가보다 3000원(9.93%) 하락한 2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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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인화정공의 주요 제품은 선박엔진의 외관에 해당하는 실린더 커버, 프레임 박스 등"이라며 "중국 조선산업의 성장으로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0%와 33% 증가한 728억원과 200억원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할 것"이라면서도 "벤처캐피탈이 보유 중인 전환상환우선주 50만주의 보통주 전환 가능성과 외국인 기관투자자 지분 15%의 물량 출회 우려는 위험요소"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