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미디어산업協 회장 김원호 씨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코디마)는 지난 22일 서울 마포 서울가든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김원호 현 회장(65 · 사진)을 제3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김원호 회장은 연합뉴스 논설실장,연합인포맥스 사장,한국신문방송편집인회 부회장,부산 APEC 정상회담 최고자문위원, 고려대 언론학부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이영수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부 상무를 부회장으로,최철호 KBS 기획예산국장을 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임기가 만료되는 8명의 이사와 감사인 금기현 전자신문 대표이사는 재선임됐다.

코디마는 KT, S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통신사, KBS, MBC, SBS, EBS 등 방송사와 방송통신 관련 업체들을 주요 회원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