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티스손보,순천시에 장학금 전달

[한경속보]아메리칸 홈 어슈어런스의 한국지사인 차티스는 지난 23일 순천시 해룡면에 있는 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순천시에 장학금 1000원을 전달했다.

차티스 인재육성장학금은 지난해 차티스가 순천 콜센터 개설 2주년과 새로운 브랜드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 조성한 것이다.장학금은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가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순천지역 발전을 선도할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사용된다.차티스는 올해 장학금 전달과 함께 순천지역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어린이 도서 500권도 순천 ‘기적의 도서관’에 기탁했다.브래드 베넷 차티스 사장은 “지난 3년간 차티스 순천 콜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순천시와 순천 시민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순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순천의 발전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