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 출신 이혜린, 23일 자택서 자살

레이싱모델 출신 가수 이혜린(25)이 자살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세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혜린의 측근은 이혜린이 23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26일 밝혔다.측근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평소 우울증을 앓았던 것 같다"며 "그룹 해체 후 최근 가요계 복귀를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이혜린의 빈소는 충북 제천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지난 25일 고향인 충남 보은이서 발인이 치러졌다.

한편, 이혜린은 지난 2005년부터 레이싱 모델로 데뷔해 2008년 여성그룹 '쎈(SSEN)'으로 활동해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