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증권사 추천종목]두산인프라코어·만도 등

◆대우증권

<신규 추천종목>
-두산인프라코어(기대이상의 영업실적 호조로 투자매력 높아지고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으로 리스크 요인 축소 전망. 주요 사업인 굴삭기 판매가 호조 보이고 설비증설에 따른 영업실적 개선 효과 기대. 2010년 공작기계 수요는 사상 최대 판매 기록 전망되고, 2011년에도 글로벌 경기회복 효과로 실적 성장 지속 전망)-베이직하우스(그동안 부진했던 내수 부문의 빠른 안정과 지속적인 성장 모색하며 기업가치 재차 재평가(re-rating)될 전망. 중국 내 중산층 이상 인구 확대에 따른 소비 증가로 의류 품목 판매 고성장 지속 전망. 3분기 중국 법인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위안화 기준)증가한 것으로 추정. 2011년 홍콩 법인 상장을 통해 패션 잡화 부문 브랜드 확장 계획)

-성우하이텍(2010년 영업이익은 성우시앤시 합병효과로 증가예상되나 세전이익은 제품믹스 악화 따른 원가율 상승과 환율관련 손익 악화로 소폭 감소 전망. 설비 직수출, 신차용 차체 부품 등 고부가가치 매출액은 현대, 기아차의 신차 비중 상승에 따라 일부 해외 생산능력과 가동률이 개선되는 2011년 초부터 호조세 예상)

<추천 제외종목>
-LG하우시스(단기 수급 약화. 신규추천을 위한 종목교체)-이라이콤(차익실현)

◆삼성증권

<신규 추천종목>
-만도(샤시전장부품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안전장치 의무화에 따른 수혜. 미국 Big3를 중심으로 한 고객 다변화 및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에 따른 성장성 부각. 마진이 높은 2세대 제품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매출 및 수익성 개선 전망)-LIG에이디피(LG디스플레이의 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투자 가시화될 경우 장비 발주 모멘텀 기대. 범 LG가의 보유지분 43.5%로 안정적인 수주모멘텀 등 중장기 수혜를 예상. 지난 해 영업적자에서 올해 상반기 121억원의 큰 폭 턴어라운드 성공)

-우리투자증권(PF(프로젝트파이낸싱) 여신 잔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자산 건전성에 대한 우려 완화. 지점 영업 강화에 따른 오프라인 경쟁력 증가로 수익성 개선 기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를 앞두고 지배구조 이슈 재부각 및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 보유)

<추천 제외종목>
-에스에프에이(이익실현 차원에서 편입제외. 실적 개선 및 삼성SMD의 AMOLED 투자에 따른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한 상황으로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 유지. 향후 시장 흐름에 따라 재편입을 고려할 예정)-중외제약(종목교체 차원에서 편입제외. 삼성전자의 메디슨 인수전 참여에 대한 단기 관심 증가 기대로 편입했으며 추후 메디슨 인수 결과나 기타 대기업들의 의료기기 투자 확대 등의 모멘텀 발생가능성이 있어 적절한 시기에 재편입을 고려할 수 있음)

-비에이치아이(종목교체 차원에서 편입 제외)

◆우리투자증권

<신규 추천종목>
-엔씨소프트(3분기 리니지 아이템 매출 감소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으나 타 게임으로의 아이템 판매 가능성을 감안할 때 일시적인 요인으로 판단. 부분 유료화 모델 확대 적용 가능성과 4분기 게임 성수기 진입으로 실적강세 재개될 전망. 11월 18일부터 진행되는 'G-star 2010'에서 대작게임인 블래이드&소울 체험버전 공개가 예정되어 있어 신작 모멘텀이 강하게 부각될 전망)

-KPX화인케미칼(미국, 유럽 등의 경기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어 내구재소비가 증가할 전망이며, 8월 이후 중국 부동산경기 둔화우려도 점차 완화되고 있어 지연됐던 중국의 TDI(폴리우레탄 원료) 구매 증가 예상됨에 따라 4분기 실적은 개선세를 보일 전망. 2011~12년 아시아 지역 내 총 20만톤 증설 예정이나 동 기간 역내 수요 증가량이 약 15만톤 예상되며 아시아 외 지역의 증설 제한에 따른 역외 수출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TDI 공급 부족 발생 전망. 현 주가는 2011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PER(주가수익비율) 4.3배수준으로 과도한 저평가 국면이라는 판단)

-티에스엠텍(동사는 티타늄 기반 기자재에 강점을 보유한 업체로 강한 내식성이 필요한 PTA(고순도테레프탈산) 등 성유화학 기자재나 원자력 발전의 보조기기(BOP) 등에 주로 쓰이고 있어 국내 건설업체들의 플랜트 수주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3분기까지 수주규모는 2천억원을 상회해 올해 수주규모는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반면 실제 수주규모대비 시가총액 비율(현재 37% 수준)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동종업체내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

<추천 제외종목>
-우신시스템(단기적으로 상승탄력이 둔화됨에 따라 추천에서 제외하나 지속적인 실적개선에 주목할 것)

-이노칩(단기적인 상승탄력 둔화로 추천에서 제외하나 갤럭시탭을 통해 추가적인 실적개선이 진행될 전망)

◆현대증권

<신규 추천종목>
-엔씨소프트(4분기 게임성수기 시기의 진입과 함께 블레이드앤 소울, 길드워2 등 차기 신작모멘텀 기대감 부각 및 높은가격의 해외 판권계약 기대. 국내외 매출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함께 부분 유료화 모델 확대 가능성 및 중국시장에서의 높은 수요증가에 따른 수혜 전망)-아모텍(아이폰, 아이패드 등 IT(정보기술)기기 다변화에 따른 칩 바리스터 수요증가에 따른 수혜 및 에너지절감형 BLDC(브러시리스 DC) 모터사업부문의 성장성 부각. 칩 바리스터부문 글로벌 2위 업체로 삼성, 애플, LG 등의 다양한 고객확보 메리트 및 수율 안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