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여자 연예인 최초 대통령 저축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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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다해가 저축왕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26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 회관에서 열린 제 47회 저축의 날 기념식에서 이다해가 여자연예인 최초로 대통령표창 저축상을 수상했다.이다해는 "데뷔 전에도 저축을 꾸준히 해왔고 데뷔 후에도 저축을 하고 있다. 금액 때문이 아니라 꾸준히 저축한 점에서 상을 수상 한 것 같다. 수익을 낭비하지 않고 착실하게 저축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굿모닝 제가 왜캐 일찍 일어 났게~용? 오늘은 제가 저축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는 날입니다!! 아 저축 좀 잘했을 뿐인데(?) 가문의 영광이죠. 여자 연예인 최초로 받는 대통령 저축상 감사 합니닷” 이라고 애교 섞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다해는 드라마 '추노'를 통해 열연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도망자'에 카메오로 출연, 비의 전 연인으로 코믹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