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동진이공(주)‥새로운 자동차 문화로 태평양을 건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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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 동(東) 나아갈 진(進).태평양을 넘어 세계로 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진 동진이공㈜(회장 김 은호 www.idongjin.com)은 1986년 설립된 자동차 내장재 마감재 제조회사다. 경주를 비롯한 울산,아산에서 5개의 공장을 가동 중이며,끊임없는 신기술 개발로 자동차 부품업계의 전문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동차의 상품성을 고급화하고 실내 흡차음재 역할을 하는 플로어 카페트,트렁크 내부의 상품성과 내용물을 보호하는 트렁크 트림류 및 커버링 쉘프류와 독자개발 제품 PP BOARD,D/BOARD는 현대,기아 등의 자동차의 내장재로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 특히 친환경 녹색 성장에 앞장설 수 있도록 개발한 마,삼베 소재의 DWP-1은 뒤에 재활용할 수 있는 천연제품으로,일본 도요타 자동차에도 납품하고 있다.
세계진출에 대한 김은호 회장의 사명감은 남다르다. 글로벌 시대이니 만큼,제품개발과 성장방법 연구로 국가 경제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그 일환으로 중소기업이업종 중앙회 회장으로서,중소기업계의 기술융합을 통한 창의적 브랜드 개발과 그것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려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기술융합'에 대한 그의 신념은 확고하다. 김 회장이 "기업들이 힘을 모아 창의적이고 자생적인 신성장동력을 만들어 내야 우리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대에 세계 속에서 한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정부도 중소기업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줘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이는 것도 그 같은 이유에서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의 발전 이외에도 지역 발전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천년미래포럼의 이사장 직을 맡아 방 폐물 관리공단 경주 유치를 확정하는 등 균형발전 연구개발을 통해 발전된 경주를 만들기 위한 각종 사회봉사와 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어떤 조직이든 신뢰,화합이 중요하다"며 전 사원 간의 믿음과 신뢰를 중요시하는 김 회장. 경영진과 근로자를 수직적 관계가 아닌 수평적 관계로 생각하며 마음을 열고 소통한 결과 노사가 화합을 이뤄냈고,상급노동조합이 없는 자체 노동조합으로 전환시켜 지속적인 노사안정을 꾀했다.
'품질경영,책임경영,기업문화 창출'로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는 동진이공㈜. 최고의 품질과 기술로 고객감동을 이끌어내 세계시장에 우뚝 서겠다는 것이 김 회장의 목표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동녘 동(東) 나아갈 진(進).태평양을 넘어 세계로 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진 동진이공㈜(회장 김 은호 www.idongjin.com)은 1986년 설립된 자동차 내장재 마감재 제조회사다. 경주를 비롯한 울산,아산에서 5개의 공장을 가동 중이며,끊임없는 신기술 개발로 자동차 부품업계의 전문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동차의 상품성을 고급화하고 실내 흡차음재 역할을 하는 플로어 카페트,트렁크 내부의 상품성과 내용물을 보호하는 트렁크 트림류 및 커버링 쉘프류와 독자개발 제품 PP BOARD,D/BOARD는 현대,기아 등의 자동차의 내장재로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 특히 친환경 녹색 성장에 앞장설 수 있도록 개발한 마,삼베 소재의 DWP-1은 뒤에 재활용할 수 있는 천연제품으로,일본 도요타 자동차에도 납품하고 있다.
세계진출에 대한 김은호 회장의 사명감은 남다르다. 글로벌 시대이니 만큼,제품개발과 성장방법 연구로 국가 경제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그 일환으로 중소기업이업종 중앙회 회장으로서,중소기업계의 기술융합을 통한 창의적 브랜드 개발과 그것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려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기술융합'에 대한 그의 신념은 확고하다. 김 회장이 "기업들이 힘을 모아 창의적이고 자생적인 신성장동력을 만들어 내야 우리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대에 세계 속에서 한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정부도 중소기업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줘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이는 것도 그 같은 이유에서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의 발전 이외에도 지역 발전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천년미래포럼의 이사장 직을 맡아 방 폐물 관리공단 경주 유치를 확정하는 등 균형발전 연구개발을 통해 발전된 경주를 만들기 위한 각종 사회봉사와 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어떤 조직이든 신뢰,화합이 중요하다"며 전 사원 간의 믿음과 신뢰를 중요시하는 김 회장. 경영진과 근로자를 수직적 관계가 아닌 수평적 관계로 생각하며 마음을 열고 소통한 결과 노사가 화합을 이뤄냈고,상급노동조합이 없는 자체 노동조합으로 전환시켜 지속적인 노사안정을 꾀했다.
'품질경영,책임경영,기업문화 창출'로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는 동진이공㈜. 최고의 품질과 기술로 고객감동을 이끌어내 세계시장에 우뚝 서겠다는 것이 김 회장의 목표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