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유원ENF(주)‥전기, 통신, 소방 감리업계 리딩기업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최고의 기술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슬로건으로 전기,정보통신,소방의 설계 감리 시공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원ENF㈜(대표 이광흠 www.yenf.co.kr)는 이미 관련 업계의 선도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신기술공법과 체계적인 건설사업 관리기법을 바탕으로 '질 경영'이란 경영기법을 도입,전기,통신,소방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고 있는 업체다. 2006년부터 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 이광흠 대표이사는 건축전기설비기술사와 소방기술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엔지니어로 현장을 진두지휘해오고 있다.

전기,소방분야에서 설계 및 감리업무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7회 전력기술대회(11월1일)에서 정부포상(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될 이 대표는 지난 20년 동안 건설현장에서 나름대로 터득한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일처리'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한다.

이 대표는 그동안 종합건설회사,설계사무소,CM전문회사 등에서 감리업무를 맡아오면서 특허와 수상도 여러 차례 경험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주최한 VE(Value Eng)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을 비롯 2007년 한국전기문화대상 장관표창, 같은 해 건설의 날에도 장관표창을 받았고 금년에도 지난 7월 국토부 장관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제까지 이회사가 수행한 대표적인 현장을 보면 송도신도시 the# first world 주거복합건물(64층) 감리용역을 비롯 불광,길음,방배 등 재건축 · 재개발사업의 소방,통신,감리용역을 맡아 왔으며 최근 수년간 100여 현장을 안전과 품질의 수준높은 관리를 선보여 그 명성을 쌓아왔다.

특히 건축분야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CM(Construction Management)분야를 전기,소방,정보통신분야에 접목,사전 점검 및 검토,협의를 통해 발생 가능한 문제점의 예측 및 대안제시로 PM의 4대 요소인 CM,TM,QM,SM을 실현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VE(Value Engineering)를 통한 설계도서 검토와 기획단계에서 유지관리단계까지 LCC(Life Cycle Cost)를 고려하고 CC(Cost Control)를 통한 원가절감 방안을 제시해 프로젝트관계자와 발주처에 신뢰감을 제공,만족도향상과 함께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꾀하고 있다. 대한전기학회 정회원,시공설비 전문위원,전기신문사 편집자문위원 등 업무 관련 대외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이 대표는 소방 관련 저술활동 및 교육,기업체 소방강의 등을 통해 업계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