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한국실리콘‥자체 브랜드 파워 ‘채움’ 으로 국내외 시장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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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은 무기성과 유기성을 겸비한 독특한 화학제로서 항공산업,자동차,식품용기,정수기,자판기용 등 산업분야에서 필수적인 고기능 재로로서 널리 응용되고 있다. 실리콘 고무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인 ㈜한국실리콘(대표 구본강 www.hksilicone.co.kr)은 저장용기,생활 · 주방용품,자동차,항공 등 생활 전 분야에 걸쳐 실리콘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한다.
1993년 4월 ㈜한국실리콘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 회사는 2004년 ISO 9001인증획득을 시작으로 2006년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 특별위원회 우수 단체상 수상,밀폐용기 생산 자동화 구축,2008년 기술혁신 중소기업 지정,2009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을 받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특히 밀폐용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브랜드인 락앤락에 15년간 중 공형 실리콘을 공급하고 있으며 글라스락 사에도 실리콘을 공급하는 등 국내업계 80%에 달하는 시장 점유율를 자랑하고 있다. 시장점유율과 적용대상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디자인 개발로 경쟁력을 키우는 한편 실리콘 업그레이드 제품을 개발해 시장 환경 대응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06년부터는 자체 개발실 및 연구실을 설립해 자사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친환경적 요소에 중점을 둔 자체 브랜드 '채움'을 개발했다. 채움 브랜드는 개발되자마자 전국 롯데마트와 해외시장에 진 하는 등 그 저력을 과시하며 한국 실리콘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채움에서 개발한 주방용품은 150여 가지. 특히 세계최초로 발명특허를 낸 실리콘 손잡이는 ㈜한국실리콘의 자랑이다. 친환경적 요소와 안정성,그립감,낮은 열전달성,약품성 등 기존 어떤 주방조리기구보다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모든 성과에는 정직 · 신용 · 믿음으로 모든 거래와 생산,개발연구를 해온 구본강 대표의 노력이 한몫했다. 한편 구대표는 "미국과 동남아 시장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실리콘 기업으로 자리 잡을 것임을 강조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실리콘은 무기성과 유기성을 겸비한 독특한 화학제로서 항공산업,자동차,식품용기,정수기,자판기용 등 산업분야에서 필수적인 고기능 재로로서 널리 응용되고 있다. 실리콘 고무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인 ㈜한국실리콘(대표 구본강 www.hksilicone.co.kr)은 저장용기,생활 · 주방용품,자동차,항공 등 생활 전 분야에 걸쳐 실리콘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한다.
1993년 4월 ㈜한국실리콘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 회사는 2004년 ISO 9001인증획득을 시작으로 2006년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 특별위원회 우수 단체상 수상,밀폐용기 생산 자동화 구축,2008년 기술혁신 중소기업 지정,2009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을 받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특히 밀폐용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브랜드인 락앤락에 15년간 중 공형 실리콘을 공급하고 있으며 글라스락 사에도 실리콘을 공급하는 등 국내업계 80%에 달하는 시장 점유율를 자랑하고 있다. 시장점유율과 적용대상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디자인 개발로 경쟁력을 키우는 한편 실리콘 업그레이드 제품을 개발해 시장 환경 대응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06년부터는 자체 개발실 및 연구실을 설립해 자사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친환경적 요소에 중점을 둔 자체 브랜드 '채움'을 개발했다. 채움 브랜드는 개발되자마자 전국 롯데마트와 해외시장에 진 하는 등 그 저력을 과시하며 한국 실리콘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채움에서 개발한 주방용품은 150여 가지. 특히 세계최초로 발명특허를 낸 실리콘 손잡이는 ㈜한국실리콘의 자랑이다. 친환경적 요소와 안정성,그립감,낮은 열전달성,약품성 등 기존 어떤 주방조리기구보다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모든 성과에는 정직 · 신용 · 믿음으로 모든 거래와 생산,개발연구를 해온 구본강 대표의 노력이 한몫했다. 한편 구대표는 "미국과 동남아 시장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실리콘 기업으로 자리 잡을 것임을 강조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