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연일케이텍스‥100% PLA 친환경 생활용품 ‘EconMax’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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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식경제부에서는 기술혁신사업인 'PLA 복합화를 통한 친환경 섬유제품'에 대한 개발과제를 실시하고, 참여기관으로 ㈜연일케이텍스(대표 곽후 www.yoniltex.co.kr)를 선정했다. 이에 연일케이텍스는 옥수수 밀 사탕수수 쐐기풀 쌀겨 등에서 추출한 고분자 물질인 PLA(Poly lactic acid,젖산)을 섬유화한 뒤 이를 이용해 세계최초로 100% PLA 친환경 생활용품인 'EconMax'를 개발했다. 100% PLA를 사용한 행주,타월,수세미 등의 'EconMax'는 독성과 자극이 없어 인체 친화적인 제품이다. 이는 기름때나 인체의 유분을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때가 부착되더라도 세탁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사용 후 매립 시 8개월 후에 물과 이산화탄소로 100% 생분해돼 식물생장에 다시 도움을 주는 생태순환형 소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유독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연일케이텍스는 오래 전부터 PLA에 대한 기술개발의 필요성을 절감, 정부의 기술혁신사업을 통해 수많은 기술적 난제들을 해결함으로써 'EconMax'의 본격적인 상품화를 앞두고 있다. 권 대표는 "현재 'EconMax'의 상품화를 위해 세계적인 다국적 회사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일반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려고 한다"면서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을 통한 상품의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지난해 지식경제부에서는 기술혁신사업인 'PLA 복합화를 통한 친환경 섬유제품'에 대한 개발과제를 실시하고, 참여기관으로 ㈜연일케이텍스(대표 곽후 www.yoniltex.co.kr)를 선정했다. 이에 연일케이텍스는 옥수수 밀 사탕수수 쐐기풀 쌀겨 등에서 추출한 고분자 물질인 PLA(Poly lactic acid,젖산)을 섬유화한 뒤 이를 이용해 세계최초로 100% PLA 친환경 생활용품인 'EconMax'를 개발했다. 100% PLA를 사용한 행주,타월,수세미 등의 'EconMax'는 독성과 자극이 없어 인체 친화적인 제품이다. 이는 기름때나 인체의 유분을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때가 부착되더라도 세탁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사용 후 매립 시 8개월 후에 물과 이산화탄소로 100% 생분해돼 식물생장에 다시 도움을 주는 생태순환형 소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유독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연일케이텍스는 오래 전부터 PLA에 대한 기술개발의 필요성을 절감, 정부의 기술혁신사업을 통해 수많은 기술적 난제들을 해결함으로써 'EconMax'의 본격적인 상품화를 앞두고 있다. 권 대표는 "현재 'EconMax'의 상품화를 위해 세계적인 다국적 회사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일반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려고 한다"면서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을 통한 상품의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