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트라이언소프트(주)‥모바일 서비스 분야 중점 추진 계획
입력
수정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1999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트라이언소프트㈜(대표 한창실 www.trionsoft.co.kr)는 IT 관련 SI(시스템 통합),신용카드 관리시스템,전문가 관리시스템, 보조금 관리시스템 등의 사업을 주력분야로 관련 솔루션을 개발,보급하고 있는 회사다. 특히 컨설팅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시스템 통합,신용카드와 연계된 비즈니스를 개발하는 카드연계 시스템,민간보조금을 기반으로 한 업무개발을 관리하는 보조사업비 관리시스템,신용카드와 연구비에 대한 처리를 담당하는 연구비지원 관리시스템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이 중 유가보조금 관리시스템 분야가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화물차,택시,버스,경차 등의 보조금 규모가 생각보다 크다는 점에 착안, '소형화물차 보조금카드 시스템'과 '경차보조금카드시스템'을 개발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다. 또 '자가 주유소'를 주로 이용해야 하는 고속버스나 마을버스의 특성상 이를 체크하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주유구 위에 태그를 달아서 체크하는 '버스 RFID 관리시스템'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한창실 대표는 "앞으로는 모바일 서비스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기기의 활용이 큰 운수업자들에게 제공하는 특화된 모바일 서비스는 올바른 유류카드 사용을 유도하고 안전문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트라이언소프트에서 역점을 둬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즉 유류카드 사용 일시와 장소,잔여량 확인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택시 사업자에게는 부가세 환급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조합 및 정부 사업부서가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공지 및 정책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기사들의 커뮤니티,도로교통 정보 및 충전소의 가격정보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 대표는 "최근 'TS-Interface(실시간 전문관리서비스)' 인증을 받기 위해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늘어난 외형에 발맞춰 영업인력 보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1999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트라이언소프트㈜(대표 한창실 www.trionsoft.co.kr)는 IT 관련 SI(시스템 통합),신용카드 관리시스템,전문가 관리시스템, 보조금 관리시스템 등의 사업을 주력분야로 관련 솔루션을 개발,보급하고 있는 회사다. 특히 컨설팅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시스템 통합,신용카드와 연계된 비즈니스를 개발하는 카드연계 시스템,민간보조금을 기반으로 한 업무개발을 관리하는 보조사업비 관리시스템,신용카드와 연구비에 대한 처리를 담당하는 연구비지원 관리시스템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이 중 유가보조금 관리시스템 분야가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화물차,택시,버스,경차 등의 보조금 규모가 생각보다 크다는 점에 착안, '소형화물차 보조금카드 시스템'과 '경차보조금카드시스템'을 개발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다. 또 '자가 주유소'를 주로 이용해야 하는 고속버스나 마을버스의 특성상 이를 체크하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주유구 위에 태그를 달아서 체크하는 '버스 RFID 관리시스템'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한창실 대표는 "앞으로는 모바일 서비스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기기의 활용이 큰 운수업자들에게 제공하는 특화된 모바일 서비스는 올바른 유류카드 사용을 유도하고 안전문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트라이언소프트에서 역점을 둬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즉 유류카드 사용 일시와 장소,잔여량 확인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택시 사업자에게는 부가세 환급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조합 및 정부 사업부서가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공지 및 정책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기사들의 커뮤니티,도로교통 정보 및 충전소의 가격정보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 대표는 "최근 'TS-Interface(실시간 전문관리서비스)' 인증을 받기 위해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늘어난 외형에 발맞춰 영업인력 보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