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블링크팩토리‥재미있는 브랜드 앱으로 스마트폰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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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열풍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브랜드 앱'을 주목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브랜드 앱이 매우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 되었기 때문이다. 브랜드 앱은 기업의 인지도를 향상시켜 매출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이리저리 앱을 둘러보면서 재미있게 기업이나 제품 정보를 받아들이기 때문에 고객과의 친밀도가 강화된다. 특히 구찌나 샤넬 등은 앱을 이용하여 고객들이 거부감이 없이 브랜드를 받아들이게 한 이미지 개선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블링크팩토리(대표 이지만)는 국내 모바일 소프트웨어의 선도 기업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기반 브랜드 앱을 전문적으로 개발한다. 이지만 대표가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기업의 웹 사이트 그대로의 모습이 아니라 간편한 모바일의 특성을 살려 제작하는 단순하지만 재미있는 앱이다.

기업 브랜드의 핵심 컨셉트를 뽑아내 소비자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 하는 ㈜블링크팩토리의 기술은 현재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사에서부터, 웨스틴조선호텔, 신세계푸드 보노보노 등 호텔, 외식 업체, 법무부, 국세청 등 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 앱을 성공적으로 제작하여 대부분이 앱스토어 전체 10위 안에 드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브랜드 앱에 대한 기획,제작,마케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 부분에 전력투구하여 국내 기업 브랜드 글로벌 런칭을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