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백영옥씨 미투데이에 산문 '스마티 라이프' 연재

소설가 백영옥씨(35)가 내달 1일부터 SK텔레콤과 네이버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인 미투데이에서 '스마티 라이프'라는 제목의 수필성 단문을 연재한다.

백씨는 자신의 미투데이(http;//me2day.net/baekyoungok)를 통해 매주 월 · 화 · 수요일 현대인의 감수성과 철학을 담은 150자 이내의 글 24편을 올릴 예정이다. 최근 문단에서는 블로그나 웹진(인터넷 잡지)에 이어 SNS를 통해 독자들과 교류하려는 작가들이 늘고 있다. 트위터를 자주 사용하는 소설가 이외수 · 김영하씨 등이 대표적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