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 또 다른 빈곤이…" 박근혜, 양극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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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26일 "대한민국에 또다른 차원의 빈곤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사회양극화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31주기 추도식에 참석,"지금 우리 앞에는 많은 난제가 놓여있다. 바로 부익부 빈익빈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측근의원은 "박 전 대통령 시절에는 절대 빈곤을 극복하는 것만이 사회의 과제였지만 현재는 빈곤의 대물림과 갑작스런 빈곤층의 발생,중산층을 중심으로 한 상대적 빈곤 등 다양한 형태로 양극화와 빈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동회 기자 kugija@hankyung.com
한 측근의원은 "박 전 대통령 시절에는 절대 빈곤을 극복하는 것만이 사회의 과제였지만 현재는 빈곤의 대물림과 갑작스런 빈곤층의 발생,중산층을 중심으로 한 상대적 빈곤 등 다양한 형태로 양극화와 빈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동회 기자 kugi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