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법인세 668억 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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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으로부터 668억5000만원의 법인세를 추가로 징수했다. 26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에 따르면 종로세무서는 지난 22일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에 법인세 606억3000만원,지방소득세 60억6000만원,부가세 1억5500만원 등 2006~2007년 영업활동에 대한 법인세 등 추가 납부세액 668억4972만5480원에 대한 추가징수통지서를 보냈다.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 관계자는 이와 관련, "추가징수통지서를 받자마자 법인세 납부를 완료했다"면서 "골드만삭스는 세금을 내라고 하면 한국이든 중국이든 세금을 낸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이 추가로 징수당한 법인세 규모는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 자기자본(지난 3월 말 기준) 4862억5000만여원의 13%에 해당하는 액수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 관계자는 이와 관련, "추가징수통지서를 받자마자 법인세 납부를 완료했다"면서 "골드만삭스는 세금을 내라고 하면 한국이든 중국이든 세금을 낸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이 추가로 징수당한 법인세 규모는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 자기자본(지난 3월 말 기준) 4862억5000만여원의 13%에 해당하는 액수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