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디스플레이 축제 28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서 ‘CVCE 2010’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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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코리아, 디스플레이 충남’캐치프레이즈
디스플레이의 산업의 허브인 충청남도에서 국내 유일의 디스플레이 전문전시회인 CVCE2010(Crystal Valley Conference & Exhibition 2010)‘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열린다. 충남도가 주최,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과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CVCE2010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디스플레이 전문 컨퍼런스 및 전시회이다.
‘CVCE 2010’은 전 세계 디스플레이산업 매출액의 26%를 차지하는 충남의 “크리스탈 밸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LCD, PDP, LED, OLED,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에 걸친 신제품 전시 및 신기술의 연구개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Enjoy Colorful Display World’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CVCE 2010’은 그 간의 B2B라는 전문전시회라는 틀에서 벗어나 기업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28일 시작을 알리는 기조연설은 삼성전자(주)의 문주태 연구소장의 ‘Perspective On Display Technology’라는 주제로 대면적 디스플레이 기술을 중점 다루어 향후 디스플레이 발전 기술의 방향과 현 위치를 분석한다.
‘CVCE 2010’은 크게 컨퍼런스와 전시회로 나누어서 28일과 29일 양일간은 컨퍼런스, 그리고 28일부터 30일까지는 전시회로 이루어진다.
컨퍼런스는 첫째날인 28일에는 디스플레이시장의 전반적인 기술방향 및 시장상황을 분석하는 세션으로 지식경제부의 “국가디스플레이 발전전략”, 삼성전자(주), LG디스플레이(주), 디스플레이뱅크, 유비산업리서치 등 디스플레이를 대표하는 기업과 전문리서치 기관의 발표로 시장의 트랜드 및 기술 등을 짚어준다. 둘째날인 29일에는 두 개의 세션으로 세분화하여, 오전 세션에는 최근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3D의 기술 및 시장,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에 관해서 집중적인 분석을 하고, 오후 세션에는 디스플레이 어플리케이션 기술에 관해서 분야별전문가를 초빙하여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더불어 28일부터 30일인 토요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전시회에는 삼성전자(주), (주)에스에프에이, (주)디이엔티, 에버테크노(주), 에스엔유프리시젼 등 도내를 대표하는 굵직한 기업들이 참여하여 자사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한 껏 뽐낼 예정이다.
이의 연장선으로 28일 오후에 개최되는 Industry Dinner 포럼에는 기업체의 실질적인 실무진들이 함께 모여서 네트워킹을 하면서 정보공유를 하고 끈끈한 우정을 쌓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 이번 ‘CVCE 2010’에는 전시회 및 컨퍼런스 못지않게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전시회장내에 마련된 갤러리관은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된 것으로써 도내를 대표하는 백석대학교, 상명대학교, 호서대학교의 산업디자인 학생들의 작품을 디스플레이와 접목하여 전시함으로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절묘한 만남을 보여준다. 이밖에 일반 참가자들의 디스플레이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 기획관을 설치해 충남의 디스플레이산업의 위상을 알리고, 이벤트관에 설치된 포토존과 3D 게임관, 3D 영상관을 운영, ‘생활속의 디스플레이’를 느끼고 이해하고 즐길수 있도록 테마별로 구성했다.
이번 ‘CVCE 2010’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마지막날인 30일(토)에 있다. 보통 전문전시회가 평일에 진행되는 것을 도민과 함께 하는 축제의 날로 만들기 위해 전시회장 앞을 외부 이벤트를 구성하여 공연, 캐릭터, FACE 페인팅, 주사위 다트 게임 설치하여 푸짐한 경품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CVCE 2010’ 컨퍼런스는 세계 1위의 ‘디스플레이 코리아, 디스플레이 충남’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CVCE 2010’을 통해 충남의 디스플레이 산업이 기업과 도민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산=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디스플레이의 산업의 허브인 충청남도에서 국내 유일의 디스플레이 전문전시회인 CVCE2010(Crystal Valley Conference & Exhibition 2010)‘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열린다. 충남도가 주최,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과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CVCE2010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디스플레이 전문 컨퍼런스 및 전시회이다.
‘CVCE 2010’은 전 세계 디스플레이산업 매출액의 26%를 차지하는 충남의 “크리스탈 밸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LCD, PDP, LED, OLED,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에 걸친 신제품 전시 및 신기술의 연구개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Enjoy Colorful Display World’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CVCE 2010’은 그 간의 B2B라는 전문전시회라는 틀에서 벗어나 기업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28일 시작을 알리는 기조연설은 삼성전자(주)의 문주태 연구소장의 ‘Perspective On Display Technology’라는 주제로 대면적 디스플레이 기술을 중점 다루어 향후 디스플레이 발전 기술의 방향과 현 위치를 분석한다.
‘CVCE 2010’은 크게 컨퍼런스와 전시회로 나누어서 28일과 29일 양일간은 컨퍼런스, 그리고 28일부터 30일까지는 전시회로 이루어진다.
컨퍼런스는 첫째날인 28일에는 디스플레이시장의 전반적인 기술방향 및 시장상황을 분석하는 세션으로 지식경제부의 “국가디스플레이 발전전략”, 삼성전자(주), LG디스플레이(주), 디스플레이뱅크, 유비산업리서치 등 디스플레이를 대표하는 기업과 전문리서치 기관의 발표로 시장의 트랜드 및 기술 등을 짚어준다. 둘째날인 29일에는 두 개의 세션으로 세분화하여, 오전 세션에는 최근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3D의 기술 및 시장,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에 관해서 집중적인 분석을 하고, 오후 세션에는 디스플레이 어플리케이션 기술에 관해서 분야별전문가를 초빙하여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더불어 28일부터 30일인 토요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전시회에는 삼성전자(주), (주)에스에프에이, (주)디이엔티, 에버테크노(주), 에스엔유프리시젼 등 도내를 대표하는 굵직한 기업들이 참여하여 자사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한 껏 뽐낼 예정이다.
이의 연장선으로 28일 오후에 개최되는 Industry Dinner 포럼에는 기업체의 실질적인 실무진들이 함께 모여서 네트워킹을 하면서 정보공유를 하고 끈끈한 우정을 쌓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 이번 ‘CVCE 2010’에는 전시회 및 컨퍼런스 못지않게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전시회장내에 마련된 갤러리관은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된 것으로써 도내를 대표하는 백석대학교, 상명대학교, 호서대학교의 산업디자인 학생들의 작품을 디스플레이와 접목하여 전시함으로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절묘한 만남을 보여준다. 이밖에 일반 참가자들의 디스플레이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 기획관을 설치해 충남의 디스플레이산업의 위상을 알리고, 이벤트관에 설치된 포토존과 3D 게임관, 3D 영상관을 운영, ‘생활속의 디스플레이’를 느끼고 이해하고 즐길수 있도록 테마별로 구성했다.
이번 ‘CVCE 2010’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마지막날인 30일(토)에 있다. 보통 전문전시회가 평일에 진행되는 것을 도민과 함께 하는 축제의 날로 만들기 위해 전시회장 앞을 외부 이벤트를 구성하여 공연, 캐릭터, FACE 페인팅, 주사위 다트 게임 설치하여 푸짐한 경품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CVCE 2010’ 컨퍼런스는 세계 1위의 ‘디스플레이 코리아, 디스플레이 충남’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CVCE 2010’을 통해 충남의 디스플레이 산업이 기업과 도민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산=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