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회사채 발행 '주춤'…금호석유화학 등 11곳 671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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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내주(11월1~5일) 회사채 발행 규모가 11건,671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 2조5625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된 데다 채권 금리가 반등해 시장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매수세가 비우량 채권으로 확대되면서 'BBB'급 이하 회사채 발행은 활기를 띨 전망이다. 신용등급 'BBB'인 금호석유화학이 내달 1일 차환자금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613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고,같은 날 투기등급(BB+)인 범양건영은 250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
그러나 매수세가 비우량 채권으로 확대되면서 'BBB'급 이하 회사채 발행은 활기를 띨 전망이다. 신용등급 'BBB'인 금호석유화학이 내달 1일 차환자금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613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고,같은 날 투기등급(BB+)인 범양건영은 250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