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3Q 예상치 하회…"4Q 연중 최대 영업익 기대"-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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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일 풍산에 대해 4분기 연중 최대 영업이익 달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미현 애널리스트는 "3분기 풍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363억원과 42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와 당사의 기존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거뒀다"면서 "기상악화와 영업일수 감소 등으로 경영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분석했다.하지만 4분기에는 연중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63.9% 늘어날 것"이라며 "4분기 평균 전기동 가격이 3분기보다 16.0% 오르고, 날씨의 영향으로 부진했던 방산 매출이 늘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기동 가격의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풍산은 3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김미현 애널리스트는 "3분기 풍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363억원과 42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와 당사의 기존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거뒀다"면서 "기상악화와 영업일수 감소 등으로 경영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분석했다.하지만 4분기에는 연중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63.9% 늘어날 것"이라며 "4분기 평균 전기동 가격이 3분기보다 16.0% 오르고, 날씨의 영향으로 부진했던 방산 매출이 늘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기동 가격의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풍산은 3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