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아차, 10개월새 시총 11조 불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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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주가가 이달 첫 거래일인 1일 장중 11% 이상 치솟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 영향으로 기아차의 시가총액은 장중 한때 약 19조원을 웃도는 등 10개월새 11조원 가량이 불어났다. 기아차의 시가총액은 연초만 해도 8조원대에 머물러 있었다. 기아차는 또 올들어 가장 큰 주가 상승폭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지난 5월말 약 8%(장중 및 종가 기준) 급등한 적이 한 차례 있을 뿐이다.
기아차가 종가 기준으로 11% 이상 급등한 채 장을 마친 것은 2009년 2월 4일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없었다.
기아차는 오전 9시58분 현재 전날대비 7.68% 뛴 4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4만9900원까지 치솟아 5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기도 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영향으로 기아차의 시가총액은 장중 한때 약 19조원을 웃도는 등 10개월새 11조원 가량이 불어났다. 기아차의 시가총액은 연초만 해도 8조원대에 머물러 있었다. 기아차는 또 올들어 가장 큰 주가 상승폭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지난 5월말 약 8%(장중 및 종가 기준) 급등한 적이 한 차례 있을 뿐이다.
기아차가 종가 기준으로 11% 이상 급등한 채 장을 마친 것은 2009년 2월 4일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없었다.
기아차는 오전 9시58분 현재 전날대비 7.68% 뛴 4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4만9900원까지 치솟아 5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기도 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