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와인메이커가 만드는 부르고뉴 와인 15%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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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주류회사 수석무역은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최초의 동양인 와인메이커인 박재화씨가 만드는 ‘루 뒤몽’ 와인을 올해 말까지 15% 할인해 판매한다.
‘루 뒤몽’은 부르고뉴 지방의 100여개 ‘네고시앙’(포도밭이나 와이너리에서 포도나 포도주를 벌크,배럴로 사들여 자신의 와인양조장에서 양조하거나 블렌딩,숙성,병입해 자신의 이름으로 와인을 유통시키는 기업) 중 하나로 현재 3개의 그랑크뤼급, 2개의 프리미에크뤼급 등 10여가지 종류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화이트와인 ‘뫼르소’는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에 소개돼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또 레드와인 ‘주브레 샹베르탱’은 나폴레옹이 즐겨 마신 것으로 유명한 정통 피노누아 와인이다.박 사장은 이번 주 방한해 서울 대구,거제 등에서 시음행사를 벌인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루 뒤몽’은 부르고뉴 지방의 100여개 ‘네고시앙’(포도밭이나 와이너리에서 포도나 포도주를 벌크,배럴로 사들여 자신의 와인양조장에서 양조하거나 블렌딩,숙성,병입해 자신의 이름으로 와인을 유통시키는 기업) 중 하나로 현재 3개의 그랑크뤼급, 2개의 프리미에크뤼급 등 10여가지 종류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화이트와인 ‘뫼르소’는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에 소개돼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또 레드와인 ‘주브레 샹베르탱’은 나폴레옹이 즐겨 마신 것으로 유명한 정통 피노누아 와인이다.박 사장은 이번 주 방한해 서울 대구,거제 등에서 시음행사를 벌인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