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트위터 탈퇴 "열애설 아닌 휴대폰 분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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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민영이 갑작스런 트위터 탈퇴 배경을 밝혔다.
박민영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던 트위터를 갑자기 탈퇴했다. 탈퇴 전 박민영은 출연중인 KBS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촬영 에피소드, 촬영장 사진 등을 올리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박민영의 갑작스러운 트위터 탈퇴가 드라마에 동반 출연 중인 박유천과의 열애설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박민영의 소속사 측은 "박민영이 휴대폰에 트위터 자동 로그인 기능을 설정해 놓은 상태에서 전화기를 분실했다"며 "보안상의 문제를 우려해 트위터를 탈퇴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트위터 탈퇴는 휴대폰 분실 때문이지 열애설과는 관계없다"며 "보안 문제가 해결 된 뒤 새 아이디로 트위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박민영은 최근 박유천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박민영 측과 박유천 측 모두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