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쇼핑몰 '연예인 D.C' 오픈…"UV '연예인 D.C'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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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의 유세윤이 신곡 '연예인 D.C'로 활동에 나선 가운데 그의 절친 장동민이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DC로 할인행사를 하는 원데이 할인 쇼핑몰 '연예인 D.C'를 오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세윤의 '연예인 D·C'라는 곡은 D.C라는 사람의 이름을 이니셜로 표현한 노래며, 장동민의 '연예인 D·C' 는 파격적인 상품을 온라인에서 D.C판매 하는 원데이 할인 쇼핑몰 개념이다. 특히 유세윤은 "동민이형이 빌려간 돈을 갚지 않아서 이 사업이 정말 잘되길 바란다"며 "오픈 기념으로 노래를 선물하게 됐다. 대박 나서 빌려간 돈을 반드시 갚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UV의 신곡 '연예인D.C' 는 장동민 사이트 '연예인D.C'를 통해 1일 최초로 음원이 공개된다.
장동민은 "사이트 주소가 연예인 D.C인 만큼 빌려준 원금도 D.C가 돼야 한다"고 반박하면서 "유세윤의 '연예인 D.C' 노래를 앞으로 내가 불러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연예인 D.C'는 온라인 원데이 할인 쇼핑몰 개념"이라면서 "1일 날 사이트가 오픈되면서 첫 번째 상품으로 용평리조트와 손잡고 리프트권을 국내 최초로 최대 할인율인 65%로 선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동민은 "대충 운영하지 않고 소비자가 피부로 느끼실 수 있도록 국내 최대로 최저 할인율로 적용시키고 혜택은 듬뿍 드리는 진정한 '연예인 DC'에 화려한 체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학 동기인 절친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은 현재 MBC '꿈꾸는 라디오'를 공동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