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신입직원 50명 공채

[한경속보]신용보증기금이 올 하반기 신입직원 공채를 실시한다.채용 예정인원은 50명이다.입사지원서는 8~12일까지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를 통해 접수한다.자기소개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서류전형，필기시험 및 면접전형 등을 거쳐 12월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보는 지역경제 전문가 육성 등을 위해 채용인원의 약 30%를 서울 외 지방인재로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신보는 또 이번 채용에서 전형 기준의 모든 차별적 요소를 없애고 균등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학력·나이·전공 등에 일체의 제한을 없애고 전체 채용인원의 일정 비율을 장애인 여성 이공계졸업자 등에 할애할 계획이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이번 채용에서는 지방인재 장애인 여성 이공계생 등을 적극 채용할 것”이라며 ”창조성,전문성，윤리의식，고객지향적 마인드를 겸비한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