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연예계 데뷔 일등 공신은 30년지기 김원준"


배우 류시원이 "친구인 김원준 때문에 연기 하게 됐다"며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에 출연한 류시원은 먼저 데뷔한 김원준이 드라마 감독에게 평소 절친하게 지내던 친구 류시원을 추천했고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류시원과 김원준은 초등학교 동창으로 30년 지기 절친! 데뷔 전부터 학교에서 유명한 꽃미남이었다고 전했다.

김원준은 "류시원은 학창시절에도 이국적인 외모와 훤칠한 키 때문에 인기 절정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류시원은 "초등학교 때는 존재감이 없던 원준이가 어느날 꽃미남으로 독서실에 나타나 성형을 한 줄 알았다"고 깜짝발언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류시원, 김원준, 윤정수, 김진표가 출연해 자신을 사랑하는 '자아도취 클럽'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놀러와'는 1일 오후11시1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