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꿈 이루어 줍니다"…조니워커, 1억씩 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5명을 뽑아 각각 1억원을 지원하는 '조니워커 킵워킹펀드' 2기 도전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발표했다.

만 20세 이상이면 킵워킹펀드 공식 사이트(www.keepwalking.co.kr)에 자신의 꿈을 올려 도전할 수 있다. 뽑힌 사람들은 펀드에서 각각 2년간 1억원씩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지원 장벽을 낮추기 위해 1기 모집 당시의 자체 제작물(UCC) 공모 대신 '꿈의 도전'이라는 홈페이지를 개발해 꿈과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위원단은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장,프로골퍼 강욱순,박광현 영화감독,서진규 박사,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로 구성됐다. 지난해 1기엔 복싱코치 박현성,영화감독 신우석,산악사진가 조준,싱어송라이터 권용범,다큐멘터리 감독 이진혁씨 등 5명이 뽑혔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