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이진원, 뇌출혈로 중태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이진원이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이진원은 지난 1일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그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중환자실에 의식이 없는 상태로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3년 1집 'infield fiy' 앨범으로 데뷔한 이진원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진정성 있는 가사로 언더신에서 큰 주목을 받아 왔다.

한편, 이달 13일 이진원은 '하이 미스터메모리' 공연에 게스트로 무대에 설 예정이었으나 참석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