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호남석유, 신고가…"공격적인 설비투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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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공격적인 생산능력 확대로 인한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는 증권업계 진단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3일 오전 9시40분 현재 호남석유는 전날 대비 7000원(2.72%) 오른 2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6만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에서 호남석유에 대해 공격적인 설비 확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석유화학 호황 국면에서 이익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IBK투자증권도 호남석유가 중장기적으로 347만톤의 NCC(나프타 분해설비) 체제를 갖춰 아시아 최대 NCC 회사로 올라설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4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공격적인 생산능력 확대로 인한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는 증권업계 진단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3일 오전 9시40분 현재 호남석유는 전날 대비 7000원(2.72%) 오른 2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6만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에서 호남석유에 대해 공격적인 설비 확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석유화학 호황 국면에서 이익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IBK투자증권도 호남석유가 중장기적으로 347만톤의 NCC(나프타 분해설비) 체제를 갖춰 아시아 최대 NCC 회사로 올라설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4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