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정우성, '완가남녀' 연예인 1위


배우 정우성과 김혜수가 트렌치 코트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교육기업 에듀윌이 지난 10월8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350명을 대상으로 '가을 단풍의 향연 설문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트렌치 코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 연예인' 1위에 정우성(33.5%, 452명)이 꼽혔다. 이어 소지섭(32.2%, 435명)과 차승원(24.6%, 332명)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정우성은 최근 '가을의 연인' 콘셉트의 광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첫 해외진출작 '검우강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트렌치 코트가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에는 김혜수(42.1%, 568명)의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2위에는 배두나(29.0%, 392명)가 선정됐으며 이나영(12.9%, 174명)이 3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