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드라고나' 최종 테스트에 8만명

라이브플렉스는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 '드라고나 온라인'(드라고나)의 최종 테스트에 8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몰렸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7일간 진행한 이번 테스트는 공개형 방식으로 총 8만2000여명이 게임에 참여했으며 최고 동시접속자수는 7300명 이상을 기록했다.라이브플렉스는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 때문에 애초 테스트 일정보다 2일을 연장했다"며 "새롭게 선보인 게임 내 캣차 종족의 '샤먼' 캐릭터를 최고 35레벨까지 공개했다"고 말했다.

드라고나는 라이브플렉스가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로 '드래곤 빙의 시스템', 다양한 전투 모드를 제공하는 '배틀 아레나' 등이 주요 게임 시스템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