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 꽃선비 송중기, 깜찍 4종세트 공개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연출 김원석)은 끝났지만 '여림앓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시청자들은 1장부터 다시보기를 하고 각종 패러디 사진을 올리는등 '성균관 스캔들'의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매력만점 꽃선비’ 송중기의 특별한 팬 서비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뜨거운 인기 속에 막을 내린 '성균관 스캔들'의 송중기가 종영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구용하 4종세트’를 선보였다.

송중기는 소속사인 sidusHQ의 미투데이(http://me2day.net/sidushq)를 통해 ‘구용하’하면 떠오르는 부채, 빨간책(춘화집)은 물론 특유의 윙크와 함께 드라마 최고의 유행어 “나 구용하야”까지 사진으로 공개했다.

상큼한 미소와 함께 화려한 부채를 들거나,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춘화집(빨간책)을 보는 송중기의 모습은 구용하의 장난끼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드라마를 통해 ‘윙크제왕’이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는 송중기는 특유의 깜찍 윙크로 여심을 흔들기도.

더불어 '성균관 스캔들' 최고의 유행어로 화제를 모은 “나 구용하야”라는 작은 프랜카드를 들고 있어,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는 송중기가 '성균관 스캔들'을 마친 후 영화는 물론 광고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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