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제품이 생활을 바꾼다] 진케미칼, 수질오염 줄이고 세척력 높인 세탁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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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케미칼(대표 서강희)은 수질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세제 '파파야 플러스 세탁세제(사진)'에 대해 환경부의 환경 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은 제조 시 방부제,형광증백제 등 유해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구연산을 첨가해 따로 섬유유연제를 안 써도 빨래에서 나는 나쁜 냄새를 잡아준다. 드럼세탁기와 일반세탁기 모두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세탁세정기술연구센터에서 100% 생분해가 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다른 실험을 통해 용해력,헹굼물세탁력이 우수하고 형광증백제는 불검출된 것도 확인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기존의 친환경 제품들이 갖고 있던 세척력 저하 문제를 보완했다"며 "세척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농축세탁 성분과 3중 효소를 배합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식물성계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일반 세제보다 순하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최근 LG전자 트롬세탁기에 적합한 친환경 세제로 합격돼 LG전자에 납품을 시작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이 제품은 제조 시 방부제,형광증백제 등 유해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구연산을 첨가해 따로 섬유유연제를 안 써도 빨래에서 나는 나쁜 냄새를 잡아준다. 드럼세탁기와 일반세탁기 모두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세탁세정기술연구센터에서 100% 생분해가 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다른 실험을 통해 용해력,헹굼물세탁력이 우수하고 형광증백제는 불검출된 것도 확인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기존의 친환경 제품들이 갖고 있던 세척력 저하 문제를 보완했다"며 "세척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농축세탁 성분과 3중 효소를 배합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식물성계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일반 세제보다 순하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최근 LG전자 트롬세탁기에 적합한 친환경 세제로 합격돼 LG전자에 납품을 시작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