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이 뉴스 패러다임을 바꾼다] 한경, 태블릿PC 뉴스 선도한다…아이패드 앱 이어 '갤럭시탭 앱' 선보여

● 갤럭시탭 앱 특징

확실히 다르다…원하는 뉴스 지정해 놓으면 자동으로 미리 저장해서 제공
풀어준다…어려운 경제ㆍ시사용어 단어 치면 알기 쉽게 설명
한국경제신문이 삼성전자의 7인치 태블릿PC '갤럭시탭'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 응용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한국경제 갤럭시탭 앱은 한국경제신문 한경닷컴 등 한경미디어그룹에서 생산한 국내외 최고급 경제 뉴스를 비롯 증시 속보 등 다양한 증권 정보,부동산 재테크 등 전문 투자정보,연예 · 스포츠,포토,경제용어사전,라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한경 앱이 제공하는 콘텐츠는 하루 평균 1500건에 이르러 국내 최대로 평가된다. 7인치 크기의 화면에 최적화한 '디지털 편집'을 국내 처음으로 구현해 독자들이 그 시각의 주요 뉴스를 잘 정리된 상태로 볼 수 있도록 했다. 한경 갤럭시탭 앱은 4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으며 삼성 앱스나 안드로이드마켓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하루 1500건의 기사…신문처럼 편집

한경 갤럭시탭 앱은 콘텐츠의 양과 질 모두에서 수요자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있으며 독자들이 읽기 편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하루 평균 1500건의 뉴스와 콘텐츠가 생성돼 업데이트된다.

대부분의 뉴스 앱이 시간대별로 뉴스를 나열해 보여주는 것과 달리 중요도별로 뉴스를 편집해 독자들이 어떤 기사가 중요한 뉴스인지 한눈에 알 수 있게 해준다. 각 뉴스 카테고리별로 '많이 본 뉴스' 코너를 마련해 독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뉴스가 무엇인지도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전 7시30분부터 밤 사이 벌어진 국제금융시장 동향과 주요 경제사건을 정리해 보여주는 '0730 뉴스'를 제공해 한경 앱을 사용하는 독자들은 최신 경제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한경 앱의 뉴스 서비스 가운데 편리한 것은 독자들이 원하는 뉴스만 골라서 볼 수 있는 기능이다. 관심 뉴스를 지정해 원하는 뉴스만을 골라볼 수 있다. 'My Page' 코너에 들어가 독자가 관심 있는 단어를 입력해두면 관련 뉴스가 올라올 때마다 이곳에 자동으로 모아서 저장해준다.

예컨대 '삼성전자'를 관심 키워드로 넣어두면 갤럭시탭 출시,3분기 실적,인사 이동 등 삼성전자와 관련한 다양한 뉴스들을 따로 모아서 볼 수 있게 해준다. 독자들이 앱을 만들고 꾸며갈 수 있는 개인화 기능은 한경 앱만이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직장인들이 관심을 가지는 패션 · 뷰티 정보도 제공된다. ◆보유 종목 수익률 실시간 제공

한경 앱의 증권서비스는 지구촌 어디를 이동하더라도 실시간으로 투자자산과 환율 원자재 시세를 관리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다.

코스피 코스닥 등 국내 주요 지수와 미국 다우존스 나스닥 S&P500지수,일본 닛케이평균주가,중국 상하이지수 등 해외 주요 지수를 시세 코너에서 실시간 제공한다. 원 · 달러,원 · 엔 등의 환율은 물론 브렌트유 두바이유와 같은 상품선물 시세도 확인할 수 있다. 증권서비스는 보유 종목 수익률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는 개인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다. 보유 종목 설정은 증권종목검색 코너에서 할 수 있다. 증권종목검색 코너에서 보유 주식 혹은 관심 종목을 검색한 뒤 구매가격과 보유 수량을 입력해두면 실시간으로 수익률을 계산해준다. 보유 종목의 시세 정보는 물론 관련 투자 정보와 뉴스까지 모아줘 투자 판단에 도움을 준다.

◆어려운 경제용어도 척척

신문을 읽다 보면 가끔 이해가 안 되는 어려운 경제용어들이 나오게 마련이다. 이럴 때도 당황할 필요가 없다. 한경 앱은 경제용어사전을 마련해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한경은 3만여개의 경제용어를 확보하고 있으며 경제전문가가 7년 전부터 매일 7개씩의 최신 용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어 국내에서 가장 양질의 경제용어사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제용어사전 코너에 들어가서 궁금한 용어를 검색하면 용어 해설은 물론 관련 용어를 사용한 기사까지 찾아줘 용어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사례까지 살펴볼 수 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