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犬' 상근이, 사람나이로 50살 "체력 한계 부딪혔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왔던 '상근이'의 부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1박2일'의 마스코트로 강호동, 이수근 등의 멤버들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활동했던 개 '상근이'의 방송출연이 줄었다. 제작진 측은 "상근이의 나이는 사람 나이로 치면 50살 정도"라며 "예전에도 체력문제가 올 수 있는 먼 섬 등에는 빠졌지만 요즘에는 체력을 고려해 장거리 여행에는 동행하지 않을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

이어 "상근이는 여전히 '1박2일'의 마스코트다"며 "가능한 상근이와 계속하고 싶다는 것이 '1박2일' 측의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