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그룹,한국여행카드의 첫 가맹점 선정

[한경속보]대명그룹이 ‘한국여행카드’의 첫 가맹점이 됐다.

비씨카드는 5일 대명그룹과 ‘중국은련 표준 한국여행카드’할인 가맹점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여행카드란 비씨카드가 한국관광공사 중국은련과 공동제휴를 통해 발급하는 카드로 중국 대륙 및 홍콩·마카오 지역의 중국인과 중국에 상주하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관광전용 특화카드다.중국내 은련회원은행 및 홍콩·마카오 지역의 은련 회원은행들이 공동으로 발급한다.은련은 중국내 14개 은행이 연합해 발행하는 통합 브랜드카드다.

대명그룹은 한국여행카드 제 1호 가맹점으로 등록되었으며, 한국여행카드를 소지한 중국 여행객 및 중국에 상주하는 한국인들은 대명 비발디파크 및 전국 대명 리조트에서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