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유모차·기저귀 관심 후끈…실제 사용여부 미지수

빼어난 패셔니스타로 사랑받던 고소영의 일거수일투족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임신중에도 남다른 패션감각을 뽐낸 데 이어 이제는 사용하는 육아용품까지 목록이 열거되고 있는 실정이다.지난 5월 2일 장동건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고 10월 4일 아들 민준 군을 얻은 고소영은 과연 어떤 육아용품으로 아기를 키울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은 사실이다.

보도를 통해 고소영은 헐리우드 유명 스타들도 사용한다는 '오르빗' 유모차를 구입했으며 유럽형 프리미엄 기저귀인 '페넬로페'를 사용한다고 알려졌으나 고소영측에서는 해당 유모차와 기저귀를 직접 구입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원치도 않은 물품을 협찬해주고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다.고소영과 장동건 측에서도 "아이가 유아용품의 브랜드 홍보에 이용되는 것은 더 이상 원치 않는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