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차 구매자 2022명에게 '아이폰4' 쏜다

현대자동차가 11월 한 달간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를 출고하는 고객 중 선착순 2022명에게 '아이폰4'를 증정한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오는 2022년 월드컵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총 2022명을 상대로 이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해당 고객은 이달 30일까지 아이폰4 신청전용 사이트에서 가입 신청서 작성후 아이폰을 수령할 수 있으며, 상품 및 요금제 관련 세부 내용은 전용 콜센터(1544-2055)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달 신차 출고 고객 중(택시,법인,상용제외) 총 2022명을 추첨해 1등 22명(500만원), 2등 2000명(50만원)에게 각각 현금을 되돌려 주는 캐쉬백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월드컵 개최국 선정 투표에서 한국이 개최지로 선정 될 수 있도록 고객과 함께 기원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