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비즈니스 서밋] SK‥최태원 회장 '지속가능한 균형 성장' 화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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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은 'G20 비즈니스 서밋'에서 한국 기업인 중 유일하게 컨비너(의장) 역할을 맡고 있다.
최 회장은 컨비너 활동을 통해 한국과 SK그룹의 녹색성장 전략과 비전,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균형 성장'과 관련한 글로벌 화두를 제시할 계획이다.
SK그룹은 지난 7월부터 국내 최초로 G20 광고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주요 계열사인 SK텔레콤은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지난 9월 초 마드리드클럽의 티움(SK텔레콤의 유비쿼터스 전시관) 방문을 유치하기도 했다. 마드리드클럽은 50개국 70여명의 전직 국가 원수 및 행정수반으로 구성된 모임으로,이들 멤버들은 G20의 사전행사로 개최된 서울 원로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했다.
SK텔레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초청한 17개국 해외 언론인(BBC CCTV 등)도 티움으로 초청한 바 있으며 G20 비즈니스 서밋 참가 해외 기업 CEO 일행단도 이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G20 기간 중에는 서울시청 앞 광장 돔형 전시관에서 열릴 예정인 G20 방송통신 미래체험전에 참가해 MIV(mobile in vehicle),모바일 결제,초간편 무선싱크 등 첨단 정보기술(IT)에 기반한 서비스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MIV 기술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동차의 각종 기능을 제어,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MIV를 이용하면 차량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엔진,브레이크 등 구동 장치의 이상 유무까지 휴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최 회장은 컨비너 활동을 통해 한국과 SK그룹의 녹색성장 전략과 비전,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균형 성장'과 관련한 글로벌 화두를 제시할 계획이다.
SK그룹은 지난 7월부터 국내 최초로 G20 광고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주요 계열사인 SK텔레콤은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지난 9월 초 마드리드클럽의 티움(SK텔레콤의 유비쿼터스 전시관) 방문을 유치하기도 했다. 마드리드클럽은 50개국 70여명의 전직 국가 원수 및 행정수반으로 구성된 모임으로,이들 멤버들은 G20의 사전행사로 개최된 서울 원로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했다.
SK텔레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초청한 17개국 해외 언론인(BBC CCTV 등)도 티움으로 초청한 바 있으며 G20 비즈니스 서밋 참가 해외 기업 CEO 일행단도 이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G20 기간 중에는 서울시청 앞 광장 돔형 전시관에서 열릴 예정인 G20 방송통신 미래체험전에 참가해 MIV(mobile in vehicle),모바일 결제,초간편 무선싱크 등 첨단 정보기술(IT)에 기반한 서비스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MIV 기술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동차의 각종 기능을 제어,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MIV를 이용하면 차량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엔진,브레이크 등 구동 장치의 이상 유무까지 휴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