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상반기 車해외생산 사상 최대···전년比 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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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업계가 2010년 회계년도 기준 상반기(3~9월) 해외 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51.1% 증가한 총 641만1259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아사히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이전까지 상반기 기준으로 해외 생산은 2008년 623만2099대를 달성한 것이 최고 기록이었다. 이 기간 내수 생산은 약 484만대로 해외 생산이 전체 5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각사 모두 재고 조정을 진행시켜 올해는 아시아 유럽 북미 중남미 아프리카 등 전 지역에서 전년 동기 판매대수를 웃돌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중 미국 생산은 작년 동기간보다 71.3% 증가한 138만4594대를 기록했고 아시아도 54.3% 증가한 333만6984대로 크게 늘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이전까지 상반기 기준으로 해외 생산은 2008년 623만2099대를 달성한 것이 최고 기록이었다. 이 기간 내수 생산은 약 484만대로 해외 생산이 전체 5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각사 모두 재고 조정을 진행시켜 올해는 아시아 유럽 북미 중남미 아프리카 등 전 지역에서 전년 동기 판매대수를 웃돌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중 미국 생산은 작년 동기간보다 71.3% 증가한 138만4594대를 기록했고 아시아도 54.3% 증가한 333만6984대로 크게 늘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