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대형 배터리 사업 본격화"

크라이슬로와의 EV 배터리팩 계약 공식화를 기점으로 삼성SDI의 주가 추세 반등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계약으로 삼성SDI의 전기차 사업 경쟁력 우려가 해소된데다 전기차용 배터리 추가 계약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삼성SDI의 안정적인 수익성과 중대평 배터리 경쟁력 강화를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