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스팩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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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TS블랙펄SPAC'은 8일 최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내달 초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은 높은 효율성과 수익률을 목표로 한 구조설정과 유능한 임원진 구성으로 인수·합병(M&A) 성공률과 공모주주의 수익률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동부TS플랙펄SPAC은 동부증권 등 5개사가 발기주주로 참여했으며, 산업은행 투자금융본부장 출신인 이정수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 희석률을 9.1%로 낮추고, 기관과 개인의 공모주 배정비율도 7:3(기존 평균 8:2)으로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의 공모 예정금액은 225억원이며, 공모주식수는 1125만주다. 주당 액면가액은 100원, 공모 희망가격은 주당 2000원이다. 예치율은 100%로, 오는 23~24일 수요예측과 29~30일 청약을 거쳐 12월 초 상장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은 높은 효율성과 수익률을 목표로 한 구조설정과 유능한 임원진 구성으로 인수·합병(M&A) 성공률과 공모주주의 수익률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동부TS플랙펄SPAC은 동부증권 등 5개사가 발기주주로 참여했으며, 산업은행 투자금융본부장 출신인 이정수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 희석률을 9.1%로 낮추고, 기관과 개인의 공모주 배정비율도 7:3(기존 평균 8:2)으로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의 공모 예정금액은 225억원이며, 공모주식수는 1125만주다. 주당 액면가액은 100원, 공모 희망가격은 주당 2000원이다. 예치율은 100%로, 오는 23~24일 수요예측과 29~30일 청약을 거쳐 12월 초 상장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