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투자자심리지수]일반인 '오른다'VS전문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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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6개월을 맞아 지난주 첫 주간전망을 실시한 한경 투자자심리지수(KMSI)가 일반인과 전문가그룹에서 엇갈린 시장전망을 내놨다.
지난주 11월 첫째주 투표에서 일반인은 투표참여자 중 80% 이상이 이번주에 지수가 오를 것으로 예상한 반면 전문가들은 20% 정도만 시장을 낙관적으로 봤다. 일반인과 전문가의 주간전망은 각각 166.49와 80.00을 기록했다. KMSI의 투표는 '오른다/그대로다/내린다'로 진행된다. 또 집계한 수치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상승할 것으로, 그 이하이면 하락할 것으로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다.
KMSI의 설문대상은 일반인과 전문가로 나뉘며 주 1회 간단한 투표로 주간 전망을 지표화한다. 접수기간에도 투표내용을 변경할 수 있으며, 모든 투표 집계 내용은 매주 월요일 오전 한국경제 홈페이지(www.hankyung.com)에 공개된다.
KMSI의 전문가 그룹은 한국경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참가자, 슈퍼개미, 펀드매니저 등 다수의 증권사 지점장과 증권업계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
지난주 11월 첫째주 투표에서 일반인은 투표참여자 중 80% 이상이 이번주에 지수가 오를 것으로 예상한 반면 전문가들은 20% 정도만 시장을 낙관적으로 봤다. 일반인과 전문가의 주간전망은 각각 166.49와 80.00을 기록했다. KMSI의 투표는 '오른다/그대로다/내린다'로 진행된다. 또 집계한 수치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상승할 것으로, 그 이하이면 하락할 것으로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다.
KMSI의 설문대상은 일반인과 전문가로 나뉘며 주 1회 간단한 투표로 주간 전망을 지표화한다. 접수기간에도 투표내용을 변경할 수 있으며, 모든 투표 집계 내용은 매주 월요일 오전 한국경제 홈페이지(www.hankyung.com)에 공개된다.
KMSI의 전문가 그룹은 한국경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참가자, 슈퍼개미, 펀드매니저 등 다수의 증권사 지점장과 증권업계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