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 한정판 남성의류 판매 행사

[한경속보]롯데백화점은 14일까지 소공동 본점에서 디자이너 우영미씨의 코트를 연예인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새롭게 디자인한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을 전시,판매한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연예인은 배우 이서진,다니엘 헤니,김성수,김민준,차승원,하석진,가수 박효신,옥주현 등 13명으로 1인당 한벌씩 모두 13벌이 만들어져 전시한다.

롯데백화점은 또 이 기간동안 전국 29개 점포에서 엠비오,지이크,스튜어트,본,워모,지오지아,인터메죠 등 15개 남성 트랜디 정장 브랜드들과 협력해 만든 정장,재킷,코트 등 5000벌을 ‘롯데 온리’상품으로 선보인다.스튜어트 재킷(39만5000원),엠비오 슬림 슈트(49만9000원),지이크의 더블 체스트 코트(69만8000원) 등 35종의 겨울 아우터 상품을 판매한다.이들 상품에는 한정판(리미티드 에디션)의 가치를 부각시키기 위해 각 브랜드의 대표 디자이너의 이름을 새긴 라벨이 별도로 부착됐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