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시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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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사실상 개막..차관 집결
주요 20개국 재무차관들이 서울로 집결해 서울 G20 정상회의가 사실상 막을 올렸다.
G20 재무차관들과 교섭대표들은 오늘부터 나흘간 환율 문제 종식, 보호무역주의 타파,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등 서울 선언에 담길 핵심 현안을 최종 조율한다.
한미, FTA 쟁점 최종 논의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오늘 한미 통상장관 회의를 열고 한미 FTA 쟁점 현안 해결을 위한 최종 담판에 나선다.
국회 예산심사 첫날부터 '파행'
청원경찰법 입법로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정치권의 거센 반발을 부르면서 8일 국회 상임위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첫날부터 사실상 파행 양상을 보였다
"자본 유출입 제도 개선 검토"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소규모 개방경제인 우리나라 입장에서 자본 유출입 문제는 굉장히 중요하다"며 "제도 개선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권 예대율 6년만에 최저
은행의 대출금을 예수금으로 나눈 비율인 예대율이 6년여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검찰, '신한 빅3' 다음주 소환
신한 사태'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이른바 `신한 빅3'로 불리는 신한금융지주회사 라응찬 전 회장과 신상훈 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 등 3명을 다음주에 소환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